독립운동가 조완구 선생(~1954.10.27)

2024. 10. 27. 10:33대한민국 독립운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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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조완구 선생(~1954.10.27)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킨 30년.

선생은 6. 25전쟁이 발발한 후 조소앙 등과 함께 납북되었다. 그리고 1954년 10월 27일 ‘통일을 못보고 가는 게 한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용성에 있는 중앙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선생은 작은 키에 몸은 수척하였지만, 강단진 조선의 선비형이었고,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이를 30년 동안 지켜온 민족의 거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