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허승완 선생 (1893~1938)
독립운동가 허승완 선생 (1893~1938) -조선의용군 조직 -고려혁명군 헌병대장 -대한국독립군 사령관 허승완 선생은 25세의 나이에 1919년 중국 연길현에서 조선의용군을 조직하며 독립운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의군부 산하에서 활동하며, 그는 의병들이 통합된 단체를 이끌고 1년 2개월 만에 군세를 확장해 6개 대대로 편성했다. 허승완 선생은 허룽, 왕칭, 훈춘 지역에서 현지 한국 동포들의 지원을 받아 독립운동을 이어갔고,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여러 차례 승리를 거두었다. 1919년 7월에는 북로군정서와 동맹을 체결하고, 일본인과 친일 앞잡이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며 독립운동 단체의 통일을 호소했다. 그는 1921년 자유시참변으로 큰 타격을 입은 후, 1923년에는 만주에서 고려혁명군을 조직했다. 이..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