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박승환 선생(1869.9.7~1907.8.1)
독립운동가 박승환 선생(1869.9.7~1907.8.1) 대한제국군 강제해산명령에 순국으로 응답한 장교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신하로서 충성을 다하지 못하였으니, 만번 죽은들 무엇이 아깝겠는가." (軍不能守國 臣不能盡忠 萬死無惜) -선생의 유서 중에서 조국을 위한 뜻을 품고 무관학교 입학후 고종황제의 최정예 근위부대에서 근무, 국가 보위와 황실 보호 임무를 수행했다. 훗날, 대한제국군 강제해산에 반발, 순국자결로 무장투쟁에 불을 지피다 생을 마감했다. 선생은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신하로서 충성을 다하지 못하였으니, 만번 죽은들 무엇이 아깝겠는가(軍不能守國 臣不能盡忠 萬死無惜)”라는 유서를 남기고, ‘대한제국만세’를 외친 다음 차고 있던 권총으로 자결, 순국하였다. 선생이 단행한 이..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