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정훈모 (鄭燻謨)1888-03-20 ~ 1939-04-07
독립운동가 정훈모 (鄭燻謨)1888-03-20 ~ 1939-04-07 본적: 경상북도 예천 풍양 우망 334 만주방면에서 활동한, 서로군정서 소속 독립투사 정훈모 선생의 호는 추산, 자는 국렬이며, 1888년 3월 20일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에서 아버지 정인호 씨와 어머니 광주 노씨 사이에서 태어나셨다. 가족으로 형님이 한 분 계셨으며, 선생께서 태어난 우망리는 동래 정씨가 대대로 살아오던 집성촌으로 마을 전체가 친척 간이었다. 선생께서는 어려서 한학을 공부했다. 외세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졌고,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이 맺어졌다. 같은 해 창남학교에 입학하여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학문을 배운 것으로 전해진다. 1918년 무렵. 선생은 고향인 우망리를 방문했다. 일본 경찰의..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