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이육사 선생(1904.5.18~1944.1.16)
독립운동가 이육사 선생(1904.5.18~1944.1.16) 30여 편의 시. 참혹한 시대 속 초인적 의지를 잃지 않은 시인 푸른 하늘에 닿을 듯이 세월에 불타고 우뚝 남아서서 차라리 봄도 꽃피진 말아라 낡은 거미집 휘두르고 끝없는 꿈길에 혼자 설레이는 마음은 아예 뉘우침 아니라 검은 그림자 쓸쓸하면 마침내 호수 속 깊이 꺼꾸러져 차마 바람도 흔들진 못해라. -교목- 이육사 선생은 우리가 잘알면서도 잘모르는 인물입니다. 우리는 학창시절 이육사 시인에 대해 윤동주 시인과 비교하며 저항시인, 항일시인, 대표적 작품으로 , ,,, 등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이육사 시인이 의열단이었다는 건 아시나요? 선생에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이육사 선생은 할아버지에게 한문을 배우며 전..
2024.01.16